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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 김호민
설계담당: 오승준, 황선기, 송재호, 임현주, 김지인
위치: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1242번지
용도: 영화극장, 홀, 입장복도, 퇴출복도
연면적: 6,963m²
규모: 총 7관 1,430석 규모
구조설계: 형공
시공: 에이아이플러스
설계기간: 2012.08 – 2012.12
사진: 신경섭
건축주: 메가박스

 

Project: Honeybee Lounge, Seoul, Korea
Type: Multiplex Cinema Interior
Project Team: Homin Kim
Design Team: Seungjun Oh, Sunki Whang, Jaeho Song, Hyunju Lim, Jiin Kim
Location: Baeksukdong 1242, Ilsan, Gyunggido, Korea
Date: 2012.08 – 2012.12
Status: Completed
Contractor: AI Plus
M&E Engineer: Seorim Bangjae
Photo Credit: Kyungsub Shin
Client: Megabox



Description


허니비 라운지는 프렌차이즈 브랜드와 규모의 경제를 앞세워 더욱 상업화되는 대형 멀티플렉스 극장에 대한 대안으로 계획되었다. 극장은 영화라는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매체의 한계로 인해 익명성을 당연시하는 곳이다. 여러 사람이 함께 즐기기만 할 뿐 대화와 교류가 필요 없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한편 동네 곳곳까지 들어서 있는 영화 극장을 인프라로 이해한다면 상대적으로 공원이나 문화 공간이 부족한 서울에서 공공성과 소규모 커뮤니티가 강조된 공간으로 작동시킴으로써 개인과 공공, 상업과 문화, 지역과 전체가 서로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거라 믿었다. 우선 영화 표를 사고 대기하기 위해 만들어진 홀을 동네 사람들이 편하게 모여 앉아 편하게 쉴 수 있는 곳으로 계획했다. 주민들은 휴식 공간이 생겨서 좋고 극장은 손님들이 많아져서 좋다. 그에 맞게 중앙에 놓인 벌집모양의 좌석은 옹기종기 둥글게 모여 앉아 얘기하기를 좋아하는 한국 사람의 경향을 고려해서 나온 결과물이었다. 관람객이 많을 땐 부족한 대기공간을 채우기도 하고, 공연이 있을 땐 큰 문화공간으로 변신하기도 한다. 또한 상영관으로 들어가는 입장복도 초입에는 어린이 도서관을 배치하여 아이들을 편하게 맡기고 동네 어머니들이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도 익명의 공간을 공공의 영역으로 바꿔보려는 노력의 일환이었다. 영화 관람이 끝난 후 외부로 나가기 위해 지나쳐야 하는 퇴출복도를 갤러리로 바뀐 것은 관람객뿐만 아니라 주민들을 위한 작은 미술관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Honeybee Lounge is the nickname upon new multiplex cinema located in Ilsan, one of satellite cities near Seoul. In general, new towns such as Ilsan built in the late 80’s, still following the modernistic regime, do not have evenly distributed open spaces. In other words while they have a gigantic central park in the middle of city, only limited green areas are provided near their community. In the end everyday life is not mixed so well with open spaces to the extent that they prefer artificially controlled environments such as shopping malls to nature. Taking this unbalanced public space as one of serious urban problems in Korea, we have been looking for the way how to utilize commercial spaces such as multiplex cinemas for the community. Would it be feasible to create a symbiotic relationship between commercial space and the public without asking for sacrifice? Honeybee Lounge is a proposal to counteract this urban problem for not merely those who use it as a cinema hall but also those who would like to engage in their community.

Honeybee Lou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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